라디오스타(Radio Star, 2006) 영화 보기 | 2006/10/13 13:16

감독 : 이준익
출연 : 안성기(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박중훈( 88년 가수왕 최곤) / 최정윤(라디오 PD 강석영) / 노브레인(이스트리버) / 정석용(박 기사) / 정규수(지 국장)...
본날 : 2006.10.8


88년
이상은의 담다디, 박남정의 널그리며....그런 음악을 제치고(영화속 대사였던...것..)
비와 당신이라는 노래로 가수왕이된 최곤

예의 그 후까씨로 최곤(박중훈)이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를 시작했다.
오~ 저노래 제법 좋은데? 누가 대신 불렀을까?
박중훈 립싱크 잘됬네~목소리도 박중훈하고 비슷하고....
(컥, 영화 엔딩자막에서 확인!! 박중훈이 직접 불렀다...우와아아아)

난 네게 반했어~난 네게 반했어~
마약, 폭력, 음주등의 진정한 락의 정신을 보여주었던 최곤 선배를 존경한다는 이스트 리버
그들의 주옥같은 노래와 깜짝 코스튬

형, 담배~
담배는 어디서 사?

20여년이 된 누렇게 변한 최곤의 사인이 담긴 종이가 장식된 동강 순대, 그리고 꼬마

외상 커피를 10만원이 넘게 마신 철물점, 섹탁소 아저씨들..

만능 기술자 박기사,원주방송국으로의 흡수 합병만 바라는 소심한 지국장,원주 방송국에서 솔직한 방송으로 짤려 좌천된 강피디....

한번 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짠짜짜라라~라라 짜라라랄라라

같은 배달업에 종사하던 커피언니랑 중국집 녀석의 연애...
그리고 그 중국집 주방장역의 감독 깜짝 출연
(솔직히 좀 튀더이다...)

나와는 다르게 박중훈의 열혈팬인 동거인의 강력한 의지로 추석연휴 마지막날
이 영화를 보겠됬다.
내심 별 기대 안하고 10월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더운 날씨나 피하고
시간이나 보낼겸 해서 덜렁덜렁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다.

오호....그런데, 재밌다.
영화내내 즐겁게 웃고 끄덕이며 영화를 봤다.

다른영화에서 항상 조금씩 불만족감을 주던 안성기란 배우가
이렇게 큰~만족감을 줄지는 정말 기대를 못했다.

안성기 아저씨 최고다!
노브레인 정말 최고다!


2006/10/13 13:16 2006/10/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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