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웨이 영화 보기 | 2007/02/06 13:52

잘익은 포도가 먹고 싶어지고, 주인공이 쓴 소설을 읽고 싶어지는... 

눈에 익은 배우라고는
최근 미국드라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산드라 오 정도다.
대부분 선남 선녀는 아니다.
배경이 유려하지도 않다.

그냥 조금씩 젖어드는 가랑비처럼
영화에 그렇게 젖어든다.

아직도 인상적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남자가 마야를 찾아가 노크를 하면 끝나는 장면...

아주 불친절하지만
그래서 깔끔한듯 여운이 계속 남아도는...
와인의 맛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지만
영화속 설명처럼
잘 숙성된 와인의 마지막 향기가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07/02/06 13:52 2007/02/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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